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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혁명 이야기

2018 년 9월 13일(제53호)   꽃에 관하여   발행인 : 유철기
출근길에 공원을 지나는데 눈에 띄는 꽃이 있었다. 파란 하늘과 초록의 잎들 사이에서 자신의 독특한 모양과 색으로 얼굴을 내밀고 ‘나는 꽃이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그 꽃 이름도 모른다. 다만, 파란 하늘과 초록색 이파리 사이에 환한 웃음으로 그 꽃이 그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인식했을 뿐이다. 그 꽃이 아름답다고 느꼈다. 언제든지 내가 필요로 할 때마다 다시 보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꽃처럼 활짝 피기를 바라고,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세상에 드러내듯 자신의 명성이 세상에 드러나기를 바란다.

고난 없이 피는 꽃은 없다.
모진 비바람을 견딘 고통의 시간이
꽃의 색깔로 농축된 것이다.

꽃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서는 씨앗이 땅에 뿌려지고, 그 씨앗이 땅과 공기 중의 영양분을 섭취하여 싹을 틔우고, 여름의 폭염과 폭풍우를 견뎌내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피어났다. 사람이 자신의 명성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씨앗을 뿌리고, 영양분을 섭취하고,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야 한다. 충분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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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속담] →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하다.

꽃이 좋아야[고와야] 나비가 모인다. [속담] → 상품이 좋아야 손님이 많다.

지성이 지극하면 돌에도 꽃이 핀다. [속담] → 무엇이나 정성을 다하면 이 세상에 못 해낼 일이 없다.

진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속담] →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뜻을 굳게 가지고 굽히지 아니하여야 끝내 성공할 수 있다.

붙들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고, 나누는 행복은 꽃이다. -존 해리건

꽃은 당신을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다만 존재할 뿐이다. -마이크 화이트

꽃은 햇볕 없이 필 수 없다. 그리고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막스 뮐러

만일 모든 식물과 꽃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면, 장소의 매력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은 각기 다르다. 그리고 그것이 흥미를 준다. -리처드 제프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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